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움의 발견> 교육을 거부한 아버지의 세상을 떠나 배움의 여정을 시작한 소녀의 이야기. 종교적 신념으로 공교육을 불신하는 아버지로 인해 16년간 한 번도 학교에 가보지 못했던 소녀가 혼자 힘으로 17살에 대학에 합격한 후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기까지의 이야기. 오늘의 책은 타라 웨스트오버의 입니다. 타라 웨스트오버는 1986년 미국 아이다호에서 7남매 중 막내딸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세상의 종말이 임박했다고 믿는 모르몬교 신자로 정부를 믿지 않았기 때문에 교육은 물론 병원까지도 모두 신의 뜻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죠. 타라는 1986년 세상에 태어났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병원이 아닌 집에서 타라를 분만했고 예방접종 한 번 하지 않은 채 출생증명서조차 없이 부모님의 일을 도우며 16살까지 그곳에서 살았는데요. 종말을 준비하는 아버지를 따라 복숭아 병조림을 만들고 산파인 어머.. 더보기 미국 동부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도시 필라델피아 1776년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던 역사적인 도시 필라델피아. 현지에서는 흔히 'Philly'라는 약칭으로 더 자주 불리우는데요. 1790년부터 10년간 미국의 수도였으며 미국의 다섯 번째 대도시이자 여섯 번째로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곳입니다. 아이비리그가 속해 있는 펜실베니아 대학교가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뉴욕에서 필라델피아까지는 기차 또는 버스로 갈 수 있는데요. 저는 2층버스가 타보고 싶어서 메가버스를 이용했어요.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메가버스를 타러 줄지은 사람들의 행렬이 길게 늘어져있었는데요. 1층보다 2층 좌석중 특히 맨 앞자리는 금액은 약간 비싸긴 하지만 맨하튼부터 필라델피아로 가는 길에 바깥 풍경을 보기에는 참 좋더라고요. 이번 필라델피아 여행 중 버스에서 읽을 책으로 파을로 코엘료.. 더보기 나이들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여자들의 공통점 <인생미답>,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한 살을 더 먹는다는 것.' '나이가 든다는 것' 여러분은 이 말들이 주는 유쾌하지 않은 기분에서 자유로울 수 있으신가요? 특히 여성의 경우 '나이'라는 단어와 함께 따라붙는 숫자 앞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더 움츠려 들게 되는데요. 여러분은 혹시 주위에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멋있어지는 그런 여성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두 권의 책을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두 명의 여성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여성은 '오프라 윈프리' 그리고 두 번째 여성은 '김미경 강사'님인데요. 오프라 윈프리의 책 과 김미경 강사님의 이라는 책을 통해 이 두 여성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10가지 생각에 대해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공통점은 '끊임없는 자기 대화를 통해 자신의 소명을 찾아야.. 더보기 무심코 튀어나온 말에서 나의 밑바탕이 드러난다. <말이 무기다> 면접, 발표, 회의시간 등 우리는 무수히 많은 순간 '말'이라는 것을 통해 '나'를 평가받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가볍게 누군가와 수다를 떨 때도 상대가 하는 얘기에서 '아 이사람은 이런 사람이구나.' '이 사람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라는 것을 판단하게 되죠. 그래서 우리는 누구나 좀 더 효과적으로 말을 전달하고 싶어 하고 '말을 잘하고 싶다.'라고 생각합니다. "내 생각을 말로 잘 표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은 일본 최고의 카피라이터인 우메다 사토시가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인데요. 책 에서는 30개가 넘는 글로벌 광고제와 공모전을 휩쓴 일본 최고의 카피라이터가 알려주는 완벽한 말하기의 기술이 담겨 있습니다. 재밌게 본 영화나 책의 내용을 친구에게 말해주려고 하는데 웬일인지 .. 더보기 영어 못 해도 뉴욕에서 요가 강사가 된 뉴욕 요기 <아무튼, 요가> '뉴욕'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그곳에선 왠지 진정한 자유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다람쥐와 사람들이 한 데 어울려 휴식을 취하는 센트럴파크에선 아무런 근심 걱정 없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뉴욕'이라는 단어는 늘 이렇게 우리에게 설렘을 선물하는 단어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 설렘을 안고 어린 시절부터 키워왔던 미국 생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뉴욕으로 유학을 떠난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이미 일본에서 한 차례 유학에 성공한 경험이 있었기에 뉴욕에서의 생활도 잘 해낼 수 있으리라 자신하며 뉴욕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죠. 하지만 현실은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 제대로 주문할 수 없었던 영어 실력과 어마어마한 월세에도 불구하.. 더보기 억대 연봉 대신 도서관 백수를 선택한 책 바보의 도서관 이야기 <백수의 일만권 독서법> 억대 연봉 대신 1만 권의 독서를 선택한, 바보 같은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대기업이라는 안정적인 직장을 버리고, 억대 연봉도 마다한 채 도서관 생활을 선택했죠. 하지만 밥 먹는 시간을 빼고는 하루 종일 책만 읽는 성인 남자에 대한 세상의 평가와 무시는 상상한 것 이상이었습니다. "도서관에 가면 밥이 나오니? 떡이 나오니?" 그가 숱하게 들어왔던 질문들이죠. 세상의 낮은 평가와 편견, 선입관과 무시는 한 사람을 혹독하게 만들기에 더없이 충분했고 그는 이제 이러한 질문들에 답을 들려줍니다. "책을 읽는다고 돈이 생기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 말이죠. 그렇게 책을 읽었기 때문에 지금 규모는 작지만 한 회사의 대표가 될 수 있었습니다. 더 좋은 점은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면서 대기업 임원과 비슷한 .. 더보기 하루를 바꾸는 데 필요한 시간. 단 6분 <미라클모닝> 아침이면 늘 우리를 안락한 이불속에서 끄집어내기에 여념 없는 알람 소리. 여러분은 오늘 아침 이 알람을 어떻게 마주하셨나요? 가까스로 실눈만 겨우 뜬 채 눈꺼풀 사이로 보이지않는 핸드폰을 더듬더듬 찾아 잔뜩 인상을 찌푸리고는 멈춤 버튼을 누르셨나요? 혹은 눈도 뜨지 못한 채 그저 알람 소리를 피해 베개밑에 머리를 파묻고 '5분만 더'를 외치다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시간이 되어서야 결국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진 않으셨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침에 알람이 울리면 별생각 없이 멈춤 버튼을 누릅니다. 하지만 버튼을 누르는 것은 비단 그 순간에만 영향을 미치는 행동이 아닌데요. 이 행동은 우리가 지키기로 한 약속들을 실천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잠재의식에 프로그래밍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지금 여러분이 있는 곳'은.. 더보기 10초만에 행복해지는 방법 <타이탄의 도구들> '10초 수련법'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꿉니다. 보다 더 행복해지기 위해 어마어마한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으며 살아가죠. 하지만 이런 노력들은 때로 '행복'을 가져다주기는 커녕 '슬픔'과 '좌절'을 만들어내기도 하는데요.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의 61가지 성공 비밀을 들려주는 책 에는 별다른 노력 없이도 단 10초 만에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구글의 창업공신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차드 멩 탄은 공개 강연을 할 때면 늘 이 '10초 수련법'을 사람들에게 알려준다고 합니다. 강연장에 모인 사람들 중 두 명을 선택해 앞으로 나오게 한 후 다른 사람들에게 딱 10초만 이 두 사람이 행복해지기를 진심으로 소원해보라고 권하죠. 그러고 나면 모두들 미소를 짓고 10초 전보다 훨씬 더 행복..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