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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더 해빙> 이 책을 읽으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진다!!! 아버지는 굴비를 좋아하셨다. 생신 때나 명절 때 가장 드시고 싶으신 것을 여쭤보면 아버지의 대답은 한결같이 굴비였다. 어릴 적 친척집에서 먹어본 짭짤한 그 감칠맛이 잊히지 않으신다던 아버지. 찢어지게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셨던 아버지는 퇴직 후 충분히 먹고살 만큼의 돈을 마련한 뒤에도 천 원짜리 한 장 허투루 쓰는 법이 없으신 분이셨다. 아침에는 맨손 체조 후 혼자 바둑을 두시고 점심은 집 근처 복지관에서 해결하시며 오후에는 산책을 하시고 재활용 수거함에서 온갖 잡동사니를 들고 들어오시곤 했다. 절약이 몸에 배다 보니 돈 드는 일은 일절 하지 않으셨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가 췌장암 판정을 받으셨다. 암 병동에 입원을 하실 때도 입원비가 하루 만원정도인 6인실을 고집하셨던 아버지는 자식들이 가난.. 더보기
<배움의 발견> 교육을 거부한 아버지의 세상을 떠나 배움의 여정을 시작한 소녀의 이야기. 종교적 신념으로 공교육을 불신하는 아버지로 인해 16년간 한 번도 학교에 가보지 못했던 소녀가 혼자 힘으로 17살에 대학에 합격한 후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기까지의 이야기. 오늘의 책은 타라 웨스트오버의 입니다. 타라 웨스트오버는 1986년 미국 아이다호에서 7남매 중 막내딸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세상의 종말이 임박했다고 믿는 모르몬교 신자로 정부를 믿지 않았기 때문에 교육은 물론 병원까지도 모두 신의 뜻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죠. 타라는 1986년 세상에 태어났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병원이 아닌 집에서 타라를 분만했고 예방접종 한 번 하지 않은 채 출생증명서조차 없이 부모님의 일을 도우며 16살까지 그곳에서 살았는데요. 종말을 준비하는 아버지를 따라 복숭아 병조림을 만들고 산파인 어머.. 더보기
하루를 바꾸는 데 필요한 시간. 단 6분 <미라클모닝> 아침이면 늘 우리를 안락한 이불속에서 끄집어내기에 여념 없는 알람 소리. 여러분은 오늘 아침 이 알람을 어떻게 마주하셨나요? 가까스로 실눈만 겨우 뜬 채 눈꺼풀 사이로 보이지않는 핸드폰을 더듬더듬 찾아 잔뜩 인상을 찌푸리고는 멈춤 버튼을 누르셨나요? 혹은 눈도 뜨지 못한 채 그저 알람 소리를 피해 베개밑에 머리를 파묻고 '5분만 더'를 외치다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시간이 되어서야 결국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진 않으셨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침에 알람이 울리면 별생각 없이 멈춤 버튼을 누릅니다. 하지만 버튼을 누르는 것은 비단 그 순간에만 영향을 미치는 행동이 아닌데요. 이 행동은 우리가 지키기로 한 약속들을 실천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잠재의식에 프로그래밍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지금 여러분이 있는 곳'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