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환갑나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빠 환갑도 모르는 무심한 딸. 아빠 환갑도 모르는 무심한 딸. 연일 계속되는 미국에서 벌어지는 시위와 폭동 뉴스에 또다시 나는 뉴욕에 살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걱정의 대상이 되었다. 평상시 관심받는 것을 그다지 즐기는 타입은 아니지만 나를 걱정해서 연락을 주는 사람들에게 만큼은 늘 감사하는 마음이 든다. 내가 뉴욕에 지내는 거의 4년의 시간 동안 뉴욕으로 여행을 두 차례나 왔던 친한 동생에게서 온 보이스톡을 받지 못해 연락을 해봤더니 아니나다를까 미국 시위와 폭동 뉴스를 보고 걱정이 되어서 연락을 했다고 한다. 다행히 내가 사는 한인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는 플러싱에는 아직 폭동 피해는 없었음을 알리고 캐나다에 있는 그녀의 안부를 물었다. 친구는 7월부터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가는 직항 편이 있어 그 시기에 맞춰 한국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